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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조승우 “뉴스, 극악무도해져서 가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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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내부자들’ 조승우가 사회적 이슈에 대해 언급했다.

11월1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조승우는 bnt뉴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조승우는 “요즘 우리가 뉴스를 보면 욱할 때가 많다. 말도 안되는 묻지마 폭행이라던가, 고양이나 강아지를 산채로 쓰레기통에 묶어서 버리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그런 걸 볼 때마다 속에서 끓어오른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그걸 누가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잡아 와서도 법이 안 되서 어떻게 할 도리도 없다. 그런 맥락으로 봤을 때 뉴스는 너무 극악무도해져서 가슴이 아프다”고 답했다.

한편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 이달 19일 개봉된다. (사진제공: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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