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렛미인’이 재개봉 기념 예고편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11월16일 영화 ‘렛미인’(감독 토마스 알프레드슨) 측은 12월3일 재개봉하는 영화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렛미인’은 외로운 12살 소년 ‘오스칼’과 뱀파이어 소녀 이엘리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순백의 로맨스다.
원작 작가가 직접 시나리오에 참여한 깊이 있는 스토리는 물론 아름다운 영상과 섬세한 연출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재개봉을 기념해 제작된 ‘렛미인’의 예고편은 전 세계를 매혹시킨 영화의 명성을 재확인시켜준다.
스웨덴의 아름다운 설원을 배경으로 시적인 영상과 서정적인 음악, 순수함 그 자체인 12살 소년과 뱀파이어 소녀의 순백의 사랑은 관객들에게 시리도록 매혹적인 겨울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한편 ‘렛미인’은 12월3일 재개봉한다. (사진출처: 영화 ‘렛미인’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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