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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드림팀’ 강태오, 숨겨진 예능감 大폭발…‘차세대 에이스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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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출발 드림팀’ 강태오가 활력 넘치는 에너지를 선보였다.

11월15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침’에서 강태오는 훈훈한 외모와 기럭지로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드림팀 제1탄인 수중 장애물 경기 편에서 강태오는 태국 MC 쿤긱의 목소리에 맞춰 태국말 립싱크 인사를 선보이며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안방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고, 귀여운 윙크로 마무리해 여성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한태드림팀 제2탄 볼케이노 워터레슬링에서는 상대를 제압하기 위함이 아닌 본인의 가슴을 연달아 타격하는 절권도 시범으로 친근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발산,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기도 했다.

또한 한태드림팀 제3탄인 종합장애물 5종 경기에서는 경기에 앞선 인터뷰에서 “지금까지는 애매한 기록만 세웠는데 제대로 된 기록을 세우고 싶다”고 욕심을 드러냈고, 정확하고 재빠른 동작으로 28초18 기록을 세우며 니엘의 32초 20를 깨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더불어 강태오는 ‘태국 한국문화관광대전(Korea Culture & Travel Festival)’ 무대에서 태국 국민가요인 엑 쑤라쳇의 ‘티락(터)’를 부르며 객석의 뜨거운 호응과 환호성을 얻기도 했다.

한편 강태호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출처: KBS ‘출발 드림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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