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배우 정다빈이 화장품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11월13일 소속사 알스컴퍼니 측에 따르면 정다빈이 최근 화장품 지면 광고 촬영을 마쳤다.
11일 종영한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극중 황정음의 어린 시절과 동생 김혜린으로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정다빈의 화장품 광고 모델 선정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03년 한 아이스크림 브랜드 광고로 데뷔하며 대중에게 아이스크림 소녀로 알려진 정다빈은 아역배우로 꾸준히 활동하며 나날이 성숙해지는 모습을 선보여 안방극장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이번 지면 광고는 한국은 물론 중국, 홍콩, 대만 등의 중화권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 선전물로 정다빈의 밝고 깨끗한 이미지가 브랜드 이미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다빈은 평소 긍정적인 이미지의 청소년 대표 배우로 인정받아 최근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사진제공: 알스컴퍼니)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