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걸그룹 에프엑스가 단독 리얼리티에 출연한다.
11월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에프엑스는 웹 예능 ‘f(x)=1cm’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사한다.
‘f(x)=1cm’는 에프엑스가 사연을 신청한 주인공을 만나러 학교, 카페 등 특정 장소에 기습 방문하는 등 시민들을 보다 가깝게 만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에 에프엑스는 사연에 맞는 다양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펼치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해 무대 위의 화려한 모습과는 또 다른 친근하고 솔직한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웹 예능은 지난 2010년 ‘f(x)의 코알라’와 2013년 ’어메이징 f(x)’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단체 예능이다.
더불어 ‘f(x)=1cm’는 SM C&C와 모바일 전문 프로덕션 뭐랩(MUH Lab)이 공동 기획과 제작에 참여했고 모바일 콘텐츠 전문기업 네오터치포인트가 유통을 맡이 국내 및 중국에 배급하고 있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콘텐츠를 매개로 엔터테이너와 일반인이 상시적으로 소통하는 모델로서 ‘f(x)=1cm’를 제작했다. 향후 아이돌 컴백 이벤트의 좋은 사례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에프엑스가 대중과 함께 호흡하며 팬과의 거리감을 좁히는 것이 이번 콘텐츠의 중요한 목표이기에 ‘f(x)=1cm’로 프로그램 이름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f(x)=1cm’는 11월10일부터 13일까지 오전 11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와 중국 동영상 사이트 유쿠(Youku)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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