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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박보영-하니, 홍조 말고 장밋빛 피부를 사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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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찬바람과 함께 찾아온 피부 고민 한 가지 바로 울긋불긋 불규칙한 빨간 반점 ‘홍조’다.

발그레한 장밋빛 볼은 러블리한 여성의 매력을 배가시키지만 빨간 홍조는 촌스러움의 대명사다. 최근 MBC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한 배우 황정음이 폭탄 머리에 주근깨 뿌려진 홍조 가득한 모습으로 연출한 못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모세혈관이 확장돼 피부가 붉어지는 현상인 홍조의 원인은 다양하다. 감정의 변화에 의해서 나타나는 감정홍조 스트레스로 인한 체내 호르몬 균형이 맞지 않거나 불규칙한 생활 패턴이 지속될 때 나타나는 안면홍조가 있다.

그리고 환절기에 주로 나타나는 온도홍조가 있는데 특히 가을철 기온과 습도가 내려감에 따라 피부가 건조하고 민감해져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홍조 대신 설리, 박보영, 하니처럼 장밋빛 피부를 얻을 수 있도록 홍조를 방지할 수 있는 생활 속 팁을 전한다.

▶ 얼굴 열 내리기


우선 달아오른 붉은 기를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얼굴의 열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패스트푸드, 가공육 등은 얼굴 쪽으로 열이 오르게 하니 삼가고 매운 음식에 포함된 캡사이신이 얼굴 붉어짐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매운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알코올 역시 열을 유발하니 금주하는 것이 좋다. 대신 차가운 성질을 지닌 오이, 팥이나 열을 내려주는 보리차를 자주 마시고 야채와 과일 등을 자주 섭취하고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도움 된다. 

뜨거운 물에서의 오랜 목욕이나 사우나처럼 체내 온도를 높이는 일도 피해야 한다. 하지만 열을 내리기 위해 찬바람을 맞는 것은 금물이다. 찬바람이 불어오는 가을과 겨울에는 마스크 등을 이용해 얼굴에 직접적인 찬바람이 닿는 것을 차단한다.

▶ 진정 케어


홍조가 발생했다는 것은 이미 피부가 자극받았다는 반증이다. 적절한 의학적 조치와 함께 진정 케어를 병행하는 것이 필수다. 피부가 자극을 더하는 계면활성제나 유화제가 함유된 화장품 선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스킨케어 중 가장 많은 자극이 가해지는 단계인 클렌징에서는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미온수로 얼굴을 적신 후 손 또는 거품망을 이용해 풍성한 거품을 낸다.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거품 롤링시에는 손톱이 닿지 않도록 유의하고 힘을 빼서 2~3분 내에 마친다. 얼굴에 손이 닿지 않도록 흐르는 물로 튕기듯이 씻어낸다.

수분보충으로 피부 유수분 밸러스를 맞추는 것도 잊지 말자. 더불어 풍부한 비타민 성분을 피부에 전달해 붉어진 피부를 균일하게 가꾸자. 급격히 나빠진 피부에는 마스크팩이나 스킨을화장솜에 적셔 팩을 해주는 것도 좋다. 마지막으로 자외선차단제는 사계절 내내 꼼꼼히 발라줘야 한다. 

▶ 아이소이에서 추천하는 홍조 케어 뷰티 아이템


촉촉하고 부드러운 저자극 젤 클렌저 불가리안 로즈 마일드 클렌징으로 촉촉한 수분만 남기고 피부 노폐물을 완벽히 제거한다. 불가리안 로즈 모이스춰 토닉 에센스로 피부결을 정돈하며 피부에 수분을 전한다. 불가리안 로즈 블레미쉬 케어 세럼 플러스로 피부에 풍부한 비타민 성분을 전해 생기를 부여하고 피부톤을 고르게 가꾼다. 불가리안 로즈 안티에이징 썬베이스로 사계절 내내 피부 손상 없이 자외선을 차단한다.
(사진출처: 아이소이 홈페이지, 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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