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이진욱이 만재도 세끼하우스를 뒤흔들었다.
11월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2’(이하 ‘삼시세끼’)에서는 만재도에 들어온 지 2시간 만에 줄낚시로 월척을 낚아내는 이진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욱은 훈훈한 비주얼로 만재도 여심을 포섭, 어눌한 듯 멍한 표정으로 할 일을 척척 다 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작이 생각처럼 쪼개지지 않아 도끼를 망가트리기도 했지만, 이내 침착하게 도끼를 수리해 장작을 마련하기도.
이진욱이 단숨에 물고기 다섯 마리를 낚으며 끼니를 해결해주자 세끼하우스 풍경도 달라졌다. 차승원과 손호준은 바깥양반 유해진의 눈치를 살피느라 여념이 없었고, 유해진은 쿨한 척 뒤끝 있는 모습으로 이진욱을 경계해 웃음을 선사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이진욱과 손호준이 차줌마의 도움 없이 고군분투 끝에 차려낸 점심 밥상이 공개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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