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쏘나타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쏘나타 헤리티지' 전시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행사는 이달 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의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지난 30년간 성장한 쏘나타가 소비자의 삶과 함께 지나온 시간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했다. 현대차는 현대모터스튜디오 4층과 5층을 활용해 5층에는 1-4세대 쏘나타를, 4층에는 5~7세대 쏘나타를 전시한다. 각 세대별 디자인과 기술에 대한 설명을 함께 알리게 된다.
관람에 재미를 더하기 위해 두 가지 이벤트도 마련했다. '스탬프 랠리 이벤트'는 각 세대별 쏘나타를 관람하고 도장을 받아오는 방문자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해시태그 이벤트'는 SNS 관람후기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현대차, 친환경차에 '아이오닉(i-oniq)' 차명 사용
▶ 10월 수입차, 전월比 14.5%↓...폭스바겐 반토막
▶ 현대차, 고급차 브랜드로 '제네시스' 확정
▶ 쌍용차, 3분기 매출 8,195억..전년比 6%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