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윤아-공효진-남규리, 가을철 터틀넥 스타일링 ‘포근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배계현 기자] 언제나 사랑받는 터틀넥 니트, 컬러별로 가지고는 있지만 좀 더 트렌디하게 입을 수는 없을까.

시즌 트렌드를 한 발 앞서 볼 수 있는 곳은 바로 스타들의 행사장 패션이다. 같은 터틀넥이라도 조금만 다르게 표현하면 개성 있고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음을 보여 준 세 스타가 눈에 띄었다.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아이보리 터틀넥으로 시선을 모은 윤아, 언제나 ‘패셔니스타’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공효진, 이번 시즌 핫 아이템인 스웨이드 원피스로 귀엽게 연출한 남규리까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완벽한 터틀넥 스타일링을 연출한 세 사람의 스타일을 살펴보자.

▶소녀시대 윤아-‘가을 정석’ 아이보리+베이지


언제 봐도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윤아. 오랜만에 브랜드 팬사인회에 모습을 드러내며 명불허전 여신급 미모를 자랑했다.

팬들을 만나는 소중한 자리에 그가 선택한 룩은 아이보리 터틀넥과 베이지 코트. 따뜻한 색감으로 여성미가 돋보이는 가을룩을 연출했다.

깔끔하게 떨어지는 아이보리 터틀넥은 피부톤을 화사하게 만들고 청순한 이미지를 배가시킨다. 여기에 베이지 컬러의 롱 코트를 매치하며 활용도가 높은 두 아이템을 완벽하게 매치했다고 할 수 있겠다. 초봄까지 활용 가능한 얇은 터틀넥 니트는 아우터의 컬러와 스타일에 따라 각기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으니 컬러별로 준비해 두는 것도 좋겠다.

▶공효진- 깔끔하고 시크하게 진과 매치


‘패셔니스타’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배우 공효진.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그의 패션은 언제나 주목받는다.

브랜드 모델 팬 사인회에 나타난 그의 패션은 아무렇지 않게 툭 걸친 것 같지만 필수 패션 아이템으로만 이뤄진 알짜배기 패션이었다.

블랙 컬러의 터틀넥 니트에 다시 유행이 돌아온 부츠컷 진을 매치하며 간단해 보이지만 깔끔하고 시크한 매력을 연출하였다. 블랙 컬러의 터틀넥은 밝은 컬러의 외투와 매치하면 포인트가 되고 동일 계열 색상의 아우터에 맞춰 입으면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기 때문에 꼭 지니고 있어야 할 잇아이템이다.

▶남규리-스웨이드 원피스와 귀엽게 연출


인형 같은 외모가 날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남규리. 패션위크에서 만난 그의 패션은 절로 미소가 머금어지는 귀여운 소녀 느낌이 물씬 풍겼다.

골지 패턴의 진한 카멜색 터틀넥에 시즌 핫 아이템인 스웨이드 원피스를 매치한 게 신의 한수. 여기에 동일한 컬러의 베레모까지 더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패션을 선보였다.

카멜 컬러가 다소 튀어 부담스럽다면 톤을 낮춘 베이지 컬러의 터틀넥도 좋다. 보다 차분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며 다양한 컬러의 하의와 매치하기 좋기 때문이다. 특히 스웨이드 소재의 스커트가 시즌 핫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니 터틀넥과 맨투맨 등으로 연출해 보는 것도 좋겠다.
(사진출처: 에이인,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겨울코트 스타일링 비법 “입지 말고 걸치세요”
▶ 한자리 모인 90년생 동갑내기 女스타, 박신혜-강소라-수영
▶ 돌아온 부츠컷 데님, 레트로룩 소화하기
▶ 옷장에 채워야 할 컬러, 카멜
▶ 손예진-송윤아-오윤아, ‘예뻐~예뻐’ 3인3색 스타일링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