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복면가왕’의 ‘심술쟁이 불독녀’ 정체가 방송인 겸 리포터 박슬기로 밝혀진 가운데 패널 이윤석의 응원 메시지가 뭉클함을 자아냈다.
11월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심술쟁이 불독녀’와 ‘자유로 여신상’이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심술쟁이 불독녀’와 ‘자유로 여신상’은 가수 서문탁의 ‘사미인곡’을 선곡했다.
판정 결과 ‘자유로 여신상’이 ‘심술쟁이 불독녀’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후 ‘심술쟁이 불독녀’는 솔로 무대에서 가수 별의 ‘12월32일’을 부르며 복면을 벗었고, 박슬기가 환하게 웃으며 정체를 드러냈다.
박슬기의 정체를 확인한 이윤석은 “저도 그렇고 박슬기, 김새롬 모두 ‘섹션TV’ 리포터 출신 아니느냐”며 “늘 스타들을 띄어주는 역할을 한다. 오늘 만큼은 모든 집중이 박슬기에게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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