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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설아-수아-대박, 움직이는 강아지 인형에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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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슈퍼맨’ 설아, 수아, 대박이가 3인 3색 리액션을 선보였다.

11월1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아이와의 줄다리기’가 방송된다. 이중 삼 남매 설아, 수아, 대박이 난생 처음 보는 움직이는 강아지 인형에 놀라 뒷걸음질 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동국은 아이들이 동물들과 친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움직이는 강아지 인형을 준비했다. 그러나 대박은 강아지 인형이 꼬리를 흔들며 멍멍 짖다가 곡예를 돌자 깜짝 놀라서 눈물을 글썽거리고 말았다.

그런가 하면 비글자매 설아, 수아 역시 움직이는 강아지 인형의 등장에 깜짝 놀라기는 마찬가지였다. 평소 겁이 많은 수아는 강아지 인형이 멍멍 소리를 내며 이쪽저쪽으로 거실을 활보하자 제일 먼저 줄행랑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설아는 순간 얼음처럼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했고 인형이라고 설명해주는 아빠의 말에도 불구하고 인형을 재빨리 수아에게 넘겼다.

한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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