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발칙하게 고고’ 신재하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연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10월2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연출 이은진 김정현)에서는 권수아(채수빈)의 미국 명문대 진학을 위해 백호와 리얼킹이 함께 교육감이 참석한 체육대회에서 치어리딩을 하는 장면이 방송을 탔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치어리딩이 끝난 후 최태평(신재하)은 “무대 체젤이었나보다. 사람들이 박수를 쳐주니까 손끝이 찌릿해진다”며 공부가 아닌 다른 일에 얻은 성취감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교사 양태범(김지석)이 태평을 칭찬하자 그는 “뭘 그런 걸 다 보냐”며 애교있는 말투와 미소가 엄마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한편 신재하 출연하는 ‘발칙하게 고고’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2 ‘발칙하게 고고’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