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강렬한 첫 컴백 티저를 공개하며 독보적인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했다.
10월26일 소속사 에이팝 측이 공개한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컴백 티저 이미지 속 황량한 분위기와 함께 압도적인 스타일링과 헤어스타일을 완벽 소화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가인은 이번 새 앨범을 위해 숏컷 헤어에 과감한 헤어 스크래치를 시도했다. 여기에 허벅지와 등 부분에 새겨진 독특한 문양의 타투와 등라인이 깊게 파인 블랙 드레스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단발머리에 핑크와 노란색의 투톤 헤어로 변신한 제아는 큰 테슬 귀걸이와 초크 목걸이로 여성미와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했고, 아슬아슬한 시스루 의상과 짙은 스모키 눈 화장이 특징인 나르샤는 독특한 펌에어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고혹적인 눈빛의 래퍼 미료는 블랙 롱 헤어와 화려한 재킷으로 시크한 카리스마를 자아내며 입술 피어싱과 목 아래의 하얀색 타투로 강렬한 느낌을 더했다.
특히 이번 티저 하단에 방정식 형태로 적힌 문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문구는 새 앨범에 대한 결정적인 힌트로 해석되며 팬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은 멤버 모두가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내 음악 레이블 에이팝에 모인 후 첫 앨범이다”며 “에이팝 수장 조영철 프로듀서는 ‘러브’ ‘아브라카다브라’ ‘식스센스’ 등 브아걸의 히트곡들을 함께 해 온 장본인인 만큼 더욱 진일보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브아걸 새 앨범은 내달 5일 자정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에이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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