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오토캠핑 행사 '힐링 인사이드'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힐링 인사이드'는 10월 한 달 동안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마지막 행사는 지난 24-25일 충북 제천 평산오토캠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티볼리 자동차 문패 만들기, 어린이영화 관람, 인디밴드와 함께하는 힐링음악회,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등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김희선씨(32세, 인천 서구)는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말 그대로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며 "같은 차를 운전하는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까지 주어지는 이런 기회가 지속적으로 마련되면 좋겠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가족단위 이용자를 위한 오토캠핑 행사에 뮤직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 아웃도어 문화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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