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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이동욱-박희본-배종옥, 3인 3색 가운 스타일…‘각양각색 닥터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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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풍선껌’ 이동욱, 박희본, 배종옥 의사 가운 자태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10월26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 측은 이동욱, 박희본, 배종옥의 각양각색 의사 가운 스타일을 공개했다.

이동욱, 박희본, 배종옥은 ‘풍선껌’에서 각각 의사로 등장한다는 공통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동욱은 극중 한방병원 의사로, 박희본은 치과 의사로, 배종옥은 종합병원 이비인후과 과장으로 변신한다. 이와 관련 분야에 따른 세 사람의 각기 다른 의사 가운핏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연하늘색 가운을 입고 패션의 완성은 얼굴을 증명해보이고 있다. 184cm의 훤칠한 키와 우월한 외모로 연하늘색 가운을 이동욱 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남다른 옷맵시를 뽐내고 있다. 또한 이동욱은 가운 안에 갈색 목폴라 니트를 매치해 다정다감한 한의사 박리환의 온화한 분위기를 한층 살려낸 모습으로 여심을 뒤흔들 예정이다.

박희본은 상하의 모두 진료복을 착용한 채 그 위에 핑크색 가운까지 걸친 가운핏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더욱이 박희본은 화장기 없는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매끈한 피부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그런가하면 배종옥은 흰색 가운과 검은색 블라우스를 매치한 군더더기 없는 깔끔 정석 스타일을 선보이며 종합병원 과장다운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여기에 냉철한 눈빛으로 커리어 우먼의 이미지를 더해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제작진 측은 “‘풍선껌’에는 한의사부터 치과 의사, 이비인후과 의사까지 다양한 의사들이 등장한다”며 “이동욱, 박희본, 배종옥이 극중에서 같은 의사지만 분야, 인물 성격 등에 따라 서로 다른 스타일로 의사로서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방송까지 단 2일을 남겨놓고 있는 ‘풍선껌’에서 세 사람이 어떤 열연을 펼칠 지 기대하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풍선껌’은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화앤담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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