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100억원 규모의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를 결성했다.
15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민관협력펀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3년 약정의 1차 협력펀드가 협약 목표를 조기 달성해 추가 진행에 이르렀다. 현재 중소 협력업체 14곳에 93억여 원을 지원하고 있다. 2차 민관협력펀드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르노삼성차와 중소기업청이 1:1 매칭 그랜트 형식으로 각 50억원씩 조성한다. 3년간 자동차분야 중소 협력사의 기술개발과 기술협력 촉진 사업에 활용된다.
희망 중소 협력사는 르노삼성차가 발굴·제안하는 3년 이내 개발 가능한 신기술, 국산화 개발 과제 참여를 통해 펀드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최대 3년 동안 과제당 최고 10억 원까지 무담보, 무이자로 지원 받을 수 있다. 기술개발과 상용화 시 르노삼성차와 직접 구매 체결까지 진행할 수 있다. 참여사 선정은 르노삼성차와 중소기업청이 함께 진행한다. 펀드 관리는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서 맡는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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