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호텔 더 디자이너스 동대문(이하 동대문점)이 9월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있는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역 인근에 문을 열었다.
동대문점은 객실 99개, 18층의 규모로 가수 김완선, 가수출신 사업가 김준희, 디자이너 이청청, 그래피티 아티스트 범민 등 유명 셀럽들이 디자이너로 참여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동대문점은 유명 셀럽들이 디자인한 룸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화려한 스타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변신한 김완선이 디자인한 와일드 화이트 룸은 바쁘고 화려한 하루를 마무리하고 친구, 연인과의 지극히 개인적이며 비밀스러운 파티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유럽 왕실을 표현한듯한 우아한 선과 벽난로는 이국적인 느낌을 주며 공간을 분리시킨 세련된 패턴의 스틸월이 특징적이다.
패션 사업에서 새로운 분야인 인테리어 디자인을 도전한 김준희의 아뜰리에 룸은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 한듯한 느낌의 공간으로 천장을 가로지르는 목재의 빈티지한 요소와 현대적인 건축자재들이 믹스 앤 매치돼 과거와 현재의 공존을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특히 빈티지 원목으로 이뤄진 큼직한 스탠드 미러가 특징적이다.
패션 디자이너 이청청이 디자인한 세퀘티아(séquence) 룸은 ‘패션 이즈 라이프 스티일이라는 콘셉트로 하운즈 투스 체크를 활용해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패턴이 변화하면서 만들어 내는 공간의 연속성을 표현했다.
이 밖에 객실 타입은 ‘디럭스 더블’을 시작으로 ‘디자이너스 스위트 더블’, ‘디자이너스 스위트 패밀리 트윈’ 등 총 6개 타입이다. 요금은 20만 원대에서 50만원 대로 구성돼 있으며 고객들의 편의와 합리적 소비를 위해 세계 최초 분당 요금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호텔 더 디자이너스 그룹의 지광선 운영대표는 “호텔 더 디자이너스 동대문점은 대한민국의 패션과 상업의 중심인 지역적인 특성을 염두해 호텔 외, 내부 디자인은 물론 요금제까지 다른 지점과 차별화를 시키기 위해 디자이너 섭외부터 요금제 시스템까지 다양한 시도를 적용했다. 앞으로도 고객들의 즐거움과 편의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호텔 더 디자이너스는 2012년 삼성동에 처음 들어선 이후, 100 객실 미만 호텔 시장에서 독특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화제를 모았다. 향후 청량리점, 건대점에 이어 내년에는 제주점을 오픈하면서 지방호텔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며 2017년부터는 해외호텔 비즈니스도 시작하기 위해 현재 태국 등지에 사업성 검토에 들어가 있는 상황이다.
(사진제공: 호텔 더 디자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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