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10월 한 달간 전국 14개 지역에서 '2015 아트드림 지역아동극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역아동극축제'는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감성능력 배양에 기여하기 위한 문화 축제다.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것.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정례 행사다.
올해 현대차그룹은 대상 지역을 10개 도시에서 14개(화천, 태백, 목포, 제주, 함안, 창녕, 영덕, 오산, 논산, 통영, 담양, 영주, 음성, 강진)로 규모를 확대했다. 여기에 지역 어린이 합창단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고 해외 우수 작품을 초청하는 등 축제의 다양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사전예약,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공연 일시 및 장소, 관람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 전화(02-745-5863)나 홈페이지( www.assitejkorea.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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