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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진 기자] 피부가 예민하고 거칠어지기 쉬운 가을철, 화장이 잘 받는 비결이 궁금하다.

평소 꼼꼼하고 정성스러운 기초 관리 없이 화장이 잘 받기를 기대하지 말자. 기초 관리와 함께 화장을 잘 받게 하는 메이크업 도구의 사용이 병행되어야 그 누구보다 빛나는 비주얼을 뽐낼 수 있다.

지금부터 화장이 잘 받는 생활 속 피부 관리 팁과 ‘화장빨’ 살려주는 메이크업 도구를 소개한다.

수분 보충은 필수


요즘 같은 건조한 날씨에는 피부 속부터 탄탄히 수분을 공급해줘야 한다. 가을처럼 일교차가 큰 계절에는 유수분 밸런스가 망가지기 쉽고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에 꾸준한 보습 케어가 필수다.

집에서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는 보습 케어로는 마스크 팩이 있다. 마스크 팩은 화장수나 에센스 성분이 도포되어 있는 시트팩을 얼굴에 붙인 후 15~20분 후 떼어내기만 하면 되는 간편한 타입이다.

꿀피부로 유명한 황정음, 민효린, 이정현 같은 스타들도 마스크팩을 세일할 때 대량 구매해 두었다가 평소 수시로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마스크팩을 고를 때는 피부에 자극을 주는 파라벤, 미네랄 오일, 인공색소, 합성 실리콘 등의 자극 요소와 방부제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지 살펴봐야 한다.

피부톤을 고려한 베이스 제품 선택


시중에는 다양한 종류의 베이스 제품이 출시되어 있다. 베이스 제품을 선택할 때는 자신의 피부톤을 고려해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피부가 하얗고 깨끗하다면 흰색의 베이스를, 얼굴의 붉은기, 여드름, 잡티를 커버하고 싶다면 그린 계열의 컬러를, 창백한 피부를 혈색 있게 표현하고 싶다면 퍼플 계열의 베이스가 적합하다. 얼굴이 노랗거나 칙칙한 여성들도 퍼플 계열의 컬러가 알맞다.

베이스를 더 효과적으로 연출하는 스펀지 사용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 손을 사용하게 되면 얼굴에 경계나, 자국이 도드라 질 수 있다. 따라서 스펀지나 브러시 같은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브러시의 경우 메이크업 초보자들이 사용할 경우 베이스를 바른 부분과 바르지 않은 부분의 경계를 더 극대화할 수 있으니 누구나 손쉽게 사용하기 편한 스펀지를 사용해 보자.

바이레미떼에서 선보이고 있는 메이크업 스폰지는 탄성이 좋고 두께가 두꺼워 촉촉함이 오랜 시간 유지된다. 또한 대용량으로 구성되어 위생적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스펀지의 두께가 두꺼우면 비비크림, 씨씨크림, 파운데이션 등의 내용물을 많이 흡수하지 않고 피부에 그대로 전달하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인 커버가 가능하다.

스펀지에 내용물을 묻혀 넓은 면으로 양을 조절한 후 얼굴 전체에 흡수시키고 지붕면으로 눈 밑 애교살, 콧 볼 등의 세밀한 부분에 발라주면 된다.
(사진출처: 바이레미떼,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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