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슈퍼아이돌’ 토니안이 한 팀의 무대를 극찬했다.
9월29일 방송될 MBC뮤직 ‘슈퍼아이돌’ 10회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한, 중 연습생 15인의 치열한 팀미션이 공개된다. 15인의 연습생은 5명씩 3개의 팀으로 나뉘어 파이널 무대에 오르기 위한 3번의 경합을 펼친다.
지난 방송에서 3개의 팀 중 1위를 기록한 팀은 레드엑스(줘치보, 왕광윈, 위껑인, 차이쉬쿤, 주윈롱)다. 2위는 에이킹(조진형, 짜오팡조우, 리우예, 고우천하오위, 따이징야오)이 기록했으며 마지막으로 비스완(박용주, 티엔슈천, 우무티, 짜오핀린, 허이판)이 세 팀 중 꼴찌에 머물렀다. 첫 번째 경합의 결과를 품은 채 연습생들은 같은 팀으로 다시 또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이 가운데 제작진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토니안의 모습을 공개했다. 아이돌의 전설로 불리는 H.O.T의 멤버인 토니안은 이날 누구보다 날카로운 눈으로, 하지만 연습생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선배로서 의미 있는 심사평을 건넸다는 전언이다.
특히 토니안은 세 팀 중 한 팀의 무대가 끝난 뒤 박수갈채를 쏟아내며 “시작부터 설렜다. 절제된 안무임에도 불구하고 눈빛에서는 레이저가 나오는 것 같았다”며 칭찬했다. 뿐만 아니라 “이 팀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아 연습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화려한 스타들과 함께 하는 청춘들의 빛나는 꿈 성장기,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아이돌’ 10회는 오늘(29일) 오후 7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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