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복면가왕’에 판정단석을 눈물바다로 만든 복면가수가 등장했다.
9월27일 방송될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준결승전에 진출한 4명의 복면가수들이 펼치는 피할 수 없는 솔로곡 대결이 시작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 가수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모두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의 무대를 펼쳤고, 이에 판정단들은 숨죽이고 무대를 감상했다. 복면가수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풍부한 감성에 감동해 눈물을 흘리는 판정단들도 속출해 그 여운에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특히 평소 독설가로 알려져 있던 김구라는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구라는 “내가 원래 눈물샘이 없는데 이 노래는 여러 가지 복잡한 생각이 들게 한다”며 “집에서 편안하게 듣고 싶다”고 평을 전해 그의 마음을 움직인 복면가수의 정체가 누구인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작곡가 김현철은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눈물을 흘렸다”며 벅찬 감동을 전했고, 이윤석 또한 “분석할 수 없을 정도로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모두의 눈시울을 붉힌 역대급 감성의 무대를 펼친 복면가수는 누구이며 2연승에 도전하는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의 왕좌를 위협할 수 있을지, 27일 오후 4시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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