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 '실버카' 30여 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18일 회사에 따르면 실버카는 무릎이나 허리질환으로 걷는 데 불편함을 겪는 노인들을 위한 보행 보조 기구다. 다리가 아플 때 잠시 앉아 쉬거나 무거운 짐을 싣고 옮길 수도 있다. 회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실버카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이 16-17일 서울 종로구 청운요양원과 송파구 청암요양원을 방문해 봉사 활동을 펼쳤다. 성인용 기저귀와 로션 등 다양한 생활용품도 지원했다.
이태종 현대글로비스 홍보실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외출 시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니실 수 있도록 실버카를 전달했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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