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가수 한희정이 뮤직비디오 작가로 변신한다.
9월18일 소속사 파스텔뮤직 측에 따르면 한희정이 타이틀곡 ‘슬로우 댄스(Slow Dance)’의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출격한다.
한희정은 일찍이 ‘슬로우 댄스’ 뮤직비디오 이미지를 지난해부터 구상했다. 그의 아이디어를 이해하고 풀어내기 위해 영화감독 겸 CF 감독인 주민석이 공동 연출로 힘을 보탰다. 한희정의 콘티를 본 주민석 감독은 그녀의 섬세한 인물 묘사에 놀랐다고 전한다.
영상 속에는 보컬, 바이올린, 첼로를 각각 상징하는 세 명의 여자가 숲 속에서 악기를 들고 숲길을 뛰고, 고무줄놀이를 하고, 말미에는 운동기구로 운동을 한다. 이 모든 장면들은 느리게 보여진다.
이것으로 메인 보컬 좌측에는 바이올린이, 우측에는 첼로가 각각 제 목소리로 오롯이 담겨 넓어진 사운드의 스펙트럼을 뮤직비디오를 통해 구현하고자 하는 한희정의 의도를 엿볼 수 있다.
한편 한희정의 ‘슬로우 댄스’는 17일 공개됐다. (사진제공: 파스텔뮤직)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