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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김태희-조현재,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긴장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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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용팔이’ 김태희와 조현재의 한 판 승부는 어떻게 끝나게 될까.

9월15일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측은 여진(김태희)의 장례식장에서 마주하게 된 여진과 도준(조현재)의 팽팽한 기싸움이 드러나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남매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마친 두 사람이 각자 결박된 모습이 담기며 그 결과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태현은 과연 제때 장례식장에 도착해 여진의 수호천사가 될 수 있을지, 배신의 냄새를 진하게 풍겼던 비서실장의 본심은 과연 무엇인지, 또한 도준은 대관식을 무사히 치를 수 있을지 ‘용팔이’ 13회가 주목된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한신그룹의 진정한 주인이 되기 위해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신의 한 수를 두는 여진의 모습 또한 그려지며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용팔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콘텐츠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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