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디데이’ 차인표가 메르스 사태에 대해 입을 열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9월15일 JTBC 새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장용우 PD를 포함한 배우 김영광, 정소민, 하석진, 윤주희, 이경영, 차인표, 김혜은, 김상호, 김정화, 성열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중 차인표는 “제가 이 드라마에서 의사도 아니고, 구조원도 아닌, 단지 서포팅을 하는 역에 불과하지만 이 드라마를 참여하게 된 이유가 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지난 메르스 사태 때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환자를 치료하고 근무했던 의료진 및 간호사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고 싶어서 함께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로, 18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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