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기자] 귀하고 소중한 확률로 찾아온 내 아이. 잉태한 그 순간부터 탄생까지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마음은 자연스러운 부모의 본능이다.
먹고 바르는 모든 것이 고스란히 뱃속 태아에게 전달되기에 임산부의 선택은 언제나 신중하다. 특히 임신 중 호르몬의 변화로 피부 건조나 피지 과다 분비 등의 트러블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화장품 사용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것을 잊지 말자.
화장품은 임산부의 피부에 직접 닿고 흡수되는 것으로 먹는 것만큼이나 꼼꼼하게 따져 선택해야한다. 거칠고 건조한 임산부의 고민을 해결해주면서 태아와 산모에게 유해하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기 위해 성분과 제품력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 임산부 화장품 ‘성분’ 이것은 피해요!
태아와 산모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성분을 소개한다.
첫 번째 파라벤류, 페녹시에탄올은 합성 보존제와 방부제 역할을 하는 유해 성분이다. 내분비계 교란, 호르몬 교란, 생식기능 독성, 면역기능 독성 외 유방암에도 많은 관련이 있으니 꼭 체크해서 피하자.
두 번째 벤조페논은 인공향을 첨가했을 때 향을 고정하는 성분으로 잠재적 호르몬 교란물질이자 최기형성 의심물질이다. 일본에서는 화장품 법규로 임산부와 어린이 사용 자체를 촉구하는 성분이니 주의하자.
세 번째 디에탄올아민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게 발암 및 최기형성 의심물질로 분류한 성분으로 계면활성제의 일종이다. 임산부가 이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할 경우 태아의 두뇌 발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네 번째 비타민A 레티놀이라고도 불리는 이 성분은 지용성 비타민의 하나로 임산부가 1일 5000ug이상 섭취 시 사신 및 선천성 기형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임신 초기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시기에 과잉 섭취를 유의하자.
다섯 번째 이소플라본은 대두 및 석류로부터 추출한 식물성 여성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는 성분으로 가슴 마사지 크림 등에 함유돼 있다. 임신 중 피부 트러블 악화 원인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성분으로 임신 중에 사용하면 기미가 더욱 진해지거나 호르몬 불균형 초래로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인공색소, 인공향료, 미네랄오일, 에탄올, 포름알데히드 성분을 피하는 것이 좋다.
▶ 모두에게 안전한 임산부 화장품 추천
다양한 피부 고민으로 힘들어하는 임산부에게도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에게도 모두를 만족시켜줄 임산부 화장품 브랜드를 추천한다. 5년 연속 임산부 스킨케어 브랜드 인지도 1위를 자랑하는 쏭레브 제품은 파라벤류, 페녹시에탄올을 포함한 10가지 유해성분이 첨가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쏭레브 트리 바이오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균형이 깨진 임산부 피부 컨디션을 정상화해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시켜주는 발효 토너다. 아침저녁 세안 후 화장솜에 에센스를 충분히 적셔 피부결을 정돈해준다. 피부톤 정돈과 보습은 물론 안색을 맑고 화사하게 가꿔주며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해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한다.
쏭레브 일루미네이팅 화이트 에센스는 임신 기간 중 호르몬의 변화로 올라온 기미 등으로 고민하는 임산부를 위한 제품이다. 7가지 미백 성분이 다크닝 생성 전후를 철저히 관리해 피부 본연의 맑고 건강한 빛을 되살려준다. 4주 동안의 홈케어로 전문적이고 안전한 화이트닝 케어가 가능하다.
쏭레브 아쿠아 리차지 크림은 건조하고 푸석해지기 쉬운 임산부 피부에 풍부한 영양과 보습을 전해준다. 무자극 임상시험에서 안전성을 입증 받은 이 크림은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줄 뿐만 아니라 비타민 C유도체와 개다래추출물이 고르지 못한 피부톤까지 화사하게 케어해준다.
(사진출처: 쏭레브, 선예 트위터,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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