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코리아윤활유가 디젤 엔진오일 브랜드 '모빌델박' 탄생 90주년 기념식을 11일 열었다고 밝혔다.
모빌코리아에 따르면 기념식은 경기도 화성 소재의 전문 취급점인 성진모터스에서 열렸다. 90주년 특별 로고가 새겨진 현판 수여와 90년을 맞이한 브랜드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모빌델박은 1925년 출시됐다. 이후 글로벌 상용차, 중장비 제조사와의 협업을 통해 미국을 중심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국내에는 맞춤형 제품을 잇따라 출시한 바 있으며 지난해엔 '모빌델박원 LE 5W30'을 선보였다.
사이먼 리즈 모빌코리아 사장은 "'모빌델박'은 90년간 윤활유 시장의 선구자로서 연구와 투자를 기울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며 "향후 상용차 운전자들에게 효율과 성능 향상을 위한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 만족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빌코리아는 90주년을 기념해 10월31일까지 모빌델박원 구매자에게 헤드랜턴을 제공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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