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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박상원, 손창민과의 대결에서 승리…‘전인화와 결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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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내 딸, 금사월’ 국회의사당 설계 최종공모전에서 박상원이 승리했다.

9월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강만후(손창민)와 오민호(박상원)의 국회의사당 설계 최종공모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란히 설계공모전 최종 후보에 오른 강만후와 오민호는 자신의 설계한 국회의사당 설계도를 발표했다.

화려한 면을 강조한 강만후에 비해 오민호는 실용성을 강조한 디자인을 발표했다. 이어 화재 발생시 지하 요새를 이용해 빠른 탈출을 가능하게 한 디자인을 발표함으로써 오민호가 최종 승리자가 됐다.

이로써 오민호는 신지상(이정길)의 천비공 공사에 합류해 자재 관리는 물론 신득예(전인화)와 혼인을 올리기로 했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내 딸, 금사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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