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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한주완, 조선시대 꽃선비의 대본 사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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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배우 한주완의 대본 사랑이 포착됐다.

9월1일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에서 뛰어난 지략가이자 조선시대 상미남 강인우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한주완의 대본앓이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인우(한주완) 나리께서 근엄한 자세로 대본을 보고 있네요. 강인우 나리는 대본을 보고, 나는 나리를 보고. 보고 또 봐도 언제나 멋있는 한주완, 강인우. 매주 우리의 월, 화를 책임져 주시는 나리, 사랑합니다. 다음 주에 또 만나요. 내가 대본이고 싶어라”라는 글이 게재됐다.

사진 속 한주완은 근엄한 표정으로 대본과 일심동체가 된 듯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갓을 쓴 자태가 조선시대 양반의 모습을 연상시켜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극중 삼각 로맨스를 지나 더 성숙해진 연기로 조선시대 정치권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는 한주완은 가상 인물인 강인우를 막힘없이 소화해내기 위해 평소에도 대본을 놓지 않고 고민을 거듭한다는 후문.

한편 ‘화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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