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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페스티벌’ 남지현 “오랜만에 다 같이 서는 무대…뜻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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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기자] 걸그룹 포미닛 남지현이 ‘큐브 페스티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9월1일 서울 강남구 라움 아트센터에서 ‘베스TV 채널M 큐브 페스티벌(CUBE FESTIVAL)’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그룹 비스트, 걸그룹 포미닛, 씨엘씨, 가수 지나가 참석했다.

이날 포미닛 남지현은 “저희 굉장히 오랜만에 다 같이 하는 무대라 뜻 깊다. 또 의미 있는 공연에 함께해 좋고, 또 합동 공연의 엔딩 무대는 원래 저희가 다 같이 했었다. 이번에도 같이 멋있는 엔딩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포미닛에 대한 중국 팬들의 반응에 대해 “정식적으로 활동을 한 적은 없지만 중국 팬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시고, 음원성적도 좋아서 기분이 좋다. 저희의 센 콘셉트를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 앞으로 중국활동 많이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큐브 페스티벌’은 주춤하고 있는 중국 내 한류에 다시 불을 붙이고 중국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K-POP문화를 전달하고 실체가 명확한 한류열풍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중국 상해TV와 채널M, 베스TV가 주최하고 버터플라이미디어가 주관하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그룹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아 기획된 공연이다.

한편 비스트, 포미닛, 지나, 비투비, 씨엘씨는 ‘큐브 페스티벌’을 통해 30일 중국 상해체육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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