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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신곡] 장재인-피터팬 콤플렉스-조정석-소울페이퍼, 달달한 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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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어느덧 금요일이다. 한주 간 지쳤던 마음이 잠사나마 즐거워지고 앞으로 맞이할 주말의 즐거움이 설렘을 가득 안긴다. 시원한 소나기까지 내린 오늘,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신곡을 들어보자.

장재인 ‘러브 미 두(Love Me Do)’

가수 장재인이 자작곡을 들고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장재인의 신곡 ‘러브 미 두’는 스윙 리듬의 경쾌한 어쿠스틱 곡으로, 외롭고 허무하지만 오히려 기대가 없기에, 희망이 없기에 낙관적이라는 역설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하몬드 오르간을 사용해 따뜻하면서도 블루스 곡 특유의 느낌이 묻어나는 것은 물론, 자유로운 장재인만의 음악적 색깔이 드러난다.

장재인의 빛나는 20대를 고스란히 담은 ‘러브 미 두’가 또 다시 우리에게 감동을 안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피터팬 콤플렉스 ‘촉촉(Feat. 요조)’

밴드 피터팬 콤플렉스가 차분한 가을 노래로 우리의 감성을 적신다.

새 싱글 ‘촉촉’은 요조가 피처링을 맡은 곡으로, 신나는 일렉트로닉 음악에 섞인 요조의 보컬이 차분한 감성을 이끌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촉촉’은 이번 앨범에 원곡과 리믹스 버전 2가지가 있어 이를 비교하며 듣는 것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피터팬 콤플렉스의 한계 없는 음악적 발전에 무한한 박수를 보낸다.

조정석 ‘기브 미 어 초콜릿(Gimme a Chocolate)’

배우 조정석이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공개했다.

조정석은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선보였던 자신의 자작곡 ‘기브 미 어 초콜릿’을 공개, 세련된 어쿠스틱 포크로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속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 담은 듯 한 데모 버전 또한 팬들의 사랑을 받기 충분한 곡이다.

이 같은 조정석의 사랑스러운 선물은 팬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로 남을 것 같다.

소울 페이퍼 ‘할랑할랑(Vocal 주예인)’

소울 페이퍼가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소울 페이퍼의 신곡 ‘할랑할랑’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사랑의 첫 기억을 묘사한 곡으로, 리드미컬한 피아노가 곡을 이끌어 가며 초반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이어 클래식 기타로 블루스풍의 편곡 포인트를 주며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사랑의 순간을 담아 노래한다.

특히, ‘쫄깃해져버린 막막해져버린 나의 감정엔 여유란 건 없어’ 등과 같은 가사들을 통해 사랑에 빠진 순간의 혼란을 담아내고 있다.

소울 페이퍼의 ‘할랑할랑’이 대중들의 첫 사랑 감성을 자극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사진출처: 장재인 ‘러브 미 두’, 피터팬 콤플렉스 ‘촉촉’, 조정석 ‘기브 미 어 초콜릿’ 소울 페이퍼 ‘할랑할랑’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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