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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법래, ‘화려한 유혹’ 캐스팅…박정아와 부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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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배우 김법래가 ‘화려한 유혹’에 캐스팅됐다.

8월27일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법래가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연출 김상협)에 캐스팅돼 배우 김새론, 남주혁, 정진영, 최강희, 주상욱, 정진영, 차예련 등과 호흡을 맞춘다.

‘화려한 유혹’은 ‘마지막 승부' '메이퀸' '황금무지개’의 손영목 작가와 '7급 공무원' '마마’의 김상협 PD가 손을 잡았다. 기구한 운명을 살게 되는 한 여인과 그를 질투하는 또 다른 여인, 이들을 둘러싼 한 남자의 복수를 그린 드라마다.

김법래는 극중 보수적이며 권위적인 재벌가출신의 국회의원 강일도를 연기한다. 강일도의 아내 이세영역에는 박정아가 캐스팅 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20년차 뮤지컬 베테랑 배우 김법래는 최근 무대를 뛰어 넘어 영화 ‘악인을 살아있다’, 드라마 ‘가면’을 통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10월5일 오후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저스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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