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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김일중 “얼굴 크기 줄이려 다이어트 했다”…셀프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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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기자] ‘백년손님’ 김일중이 자신의 콤플렉스를 밝힌다.

8월27일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292회에서는 아나운서 김일중이 자신의 얼굴 콤플렉스를 셀프 디스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일중은 “해도 해도 안 되는 게 얼굴 사이즈 줄이는 것”이라고 자신의 단점을 솔직하게 공개한 것. “노력해도 안 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 MC 김원희의 질문에 단번에 남들보다 큰 자신의 얼굴 크기를 지적하고 나선 셈이다.

이어 김일중은 자신의 두 뺨을 가리키면서 “여기에 두툼하게 살이 쪄서 화면에 얼굴이 크게 나오는 것 같아 살을 빼면 볼 살만 들어가지 골격은 줄지 않더라”며 ‘얼굴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다이어트까지 감행했던 쓰라린 실패담까지 덧붙여 큰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원희는 김일중에게 수염을 길러볼 것을 적극 권장해 김일중의 귀를 솔깃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자기야-백년손님’ 292회는 27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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