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두 번째 스무 살’ 최원영이 자신의 스무 살 시절을 회상했다.
8월25일 오후 2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새 금토드라마 ‘두 번째 스무 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김형식 감독을 포함한 배우 최지우, 최원영, 손나은, 김민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원영은 “스무 살 시절 제 기억에 남는 건 군입대를 앞두고 14박15일 무전 여행을 떠난 것이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군대를 들어가기 전 책임을 지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무작정 국도 여행을 한 것 같다”며 “다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사실 슬프기도 많이 슬프던 나이였다. 지금 보면 아름다운 기억도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두 번째 스무 살’은 꽃다운 19세 나이에 덜컥 애엄마가 돼 살아온 38세 하노라(최지우)가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멘붕과 소통을 그릴 전망이다. 28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