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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라이킷’ 한혜진, 촬영 중 눈물…“무서운 것 못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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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스타일 라이킷’ 한혜진이 촬영 도중 눈물을 보인다.

8월15일 방송될 트렌디 ‘스타일 라이킷’ 12회에서는 이규한과 한혜진의 도심 속 더위 퇴치법이 공개된다. 이날 이규한과 한혜진은 호텔 라운지에서 즐기는 최고급 디저트부터 호러 펍, 밤에 즐기는 요가 파티 등 무더위를 날려줄 이색 체험을 하게 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혜진은 호러 펍 촬영 도중 눈물을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오싹한 공포 분위기에 좀비 퍼포먼스가 시작되자 평소 좀비 마니아였던 이규한은 특유의 잔망 좀비 연기를 선보이며 이벤트를 즐긴 반면, 늘 카리스마 넘치던 한혜진은 다리에 힘이 풀리고 눈물을 흘린 것.

한혜진은 떨리는 목소리로 “내가 무서운걸 못 본다고 하면 사람들이 안 믿는다. 거짓말하는 줄 안다”고 억울해하며 센 이미지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한편 무더위를 날려줄 이규한과 한혜진의 이색 더위 퇴치법은 15일 오후 11시 ‘스타일 라이킷’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트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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