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치외법권’ 임은경이 순정만화 비주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8월7일 영화 ‘치외법권’(감독 신동엽) 측은 임은경의 변하지 않은 동안 미모가 돋보이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치외법권’은 분노조절 안 되는 프로파일러(임창정)와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최다니엘) 콤비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며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조직 보스를 잡기 위해 무법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코믹 액션 영화.
공개된 스틸 속 임은경은 바람 불면 날아갈 것 같은 가녀린 몸매와 건들면 울 거 같은 커다란 눈망울로 마치 만화 ‘캔디 캔디’ 속 여자 주인공 캔디를 연상케 한다. 여기에 불우한 환경을 딛고 씩씩하게 살아갔던 캔디처럼 임은경 역시 사라진 동생을 찾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은정 역할을 맡아 이전에 선보였던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강인함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랜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임은경이 출연한 ‘치외법권’은 27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판씨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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