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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권소현, 블러썸에 새 둥지…송중기-차태현-박보검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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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권소현이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8월5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영화 ‘마돈나’(감독 신수원)의 여주인공 권소현이 새 식구가 됐다.

영화 ‘마돈나’를 통해 스크린에 정식 데뷔한 권소현은 극중 마돈나라는 별명을 가진 미혼모 미나 역을 맡아 소외된 계층의 내면을 실감나게 그려내며 많은 박수를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마돈나’가 칸 국제 영화제에 초청, 많은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권소현 역시 충무로의 샛별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

권소현은 지난 2007년 뮤지컬 ‘뷰티풀 게임’으로 데뷔해 ‘헤어스프레이’ ‘그리스’ ‘노래하는 샤일록’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의 한 가족이 된 권소현은 뮤지컬 뿐 아니라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권소현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는 고창석, 박보검, 송중기, 임주환, 차태현, 채상우, 한상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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