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심야식당’ 오지호와 남지현이 결혼을 향한 고군분투가 시청률을 급상승 시켰다.
7월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SBS 토요드라마 ‘심야식당’(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 시청률은 전국 기준 3.4%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9% 상승한 수치로, 반등이 쉽지 않은 심야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상승된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방송된 ‘심야식당’ 7화 ‘삼계탕’편에서는 스물한 살 나이 차이의 커플 성균(오지호)과 혜리(남지현)의 알콩달콩한 결혼 이야기를 가볍게 풀어냈다. 혜리의 부모님보다 한 살이 더 많은 성균이 혜리와의 결혼을 허락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지켜보는 시청자들로부터 기분 좋은 응원을 이끌어 냈다.
한편 ‘심야식당’은 매주 토요일 오전 12시1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심야식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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