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오렌지 마말레이드’ 박건태가 종영소감을 전했다.
7월24일 종영한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 최성범)의 흔한 단짝 친구 박건태가 시청자들에게 작별인사를 했다.
박건태는 “긴 시간 동안 ‘오렌지 마말레이드’를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5개월여 동안 정말 행복하게 촬영했어요. 막상 종영이 다가오니 아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무사히 촬영을 잘 마무리해서 뿌듯하기도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밴드부 드러머 황범성이 아닌 박건태의 새로운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 지켜봐주세요”라며 드라마 속 장난기 가득했던 모습이 아닌 진지한 모습으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종영 소감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박건태는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마지막회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미소를 짓고 있는가 하면, 극중 밴드부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마지막 오디션 전 리허설에 여념 없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한편 마지막까지 귀여운 드러머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한 박건태는 드라마 촬영 종료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 선정에 고심 중이다. (사진제공: 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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