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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제 긴급총회 열린다…갈등 해소 위한 ‘소통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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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무한도전’에서 가요제의 긴급총회가 열린다.

7월25일 방송될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을 비롯해 가요제 전 출연자를 긴급소집, 멤버들과 뮤지션들 사이에 생긴 다양한 갈등을 위해 마련한 소통의 자리로 긴급총회를 연다. 긴급총회가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처음부터 음악 장르를 두고 대립했던 박명수와 아이유를 비롯해 정형돈과 밴드 혁오 또한 곡 결정을 앞두고 견해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특별한 댄스 사랑으로 완벽하게 통하는 듯 했던 유재석과 박진영 사이에도 예상치 못한 이상기류가 감지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상황. 이 외에도 크고 작은 갈등이 발생한 팀들을 위해 긴급총회가 열렸다.

‘긴급총회’에서는 중재위원으로 나선 유희열과 이적뿐만 아니라 전 출연자들도 다른 팀들에 대한 의견을 솔직하게 밝혔다. 그간 미처 표현하지 못한 애로사항을 고백하는 등 속마음을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한편 여섯 팀의 갈등은 잘 해결될 수 있을지 ‘2015 무한도전 가요제’ 긴급총회는 오늘(25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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