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계현 기자] 한여름 여성들만의 특권, 바로 핫팬츠와 미니스커트다. 30도를 웃도는 날씨, 추적추적 장맛비가 내리는 날에도 매일같이 긴 바지를 입는다고 생각하면 바로 인상이 찌푸려지기 마련.
패셔너블한 프린트의 원피스나 각선미를 뽐낼 수 있는 핫팬츠는 오로지 여성들이 누릴 수 있는 탁월한 패션 아이템이자 S라인 몸매로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하지만 예쁘게 차려입은 원피스 아래로 울퉁불퉁한 종아리가 떡하니 버티고 있다면 어떨까. 이런 ‘하체비만족’들에겐 노출의 계절이 그저 원망스럽거나 여러모로 고민일 수밖에 없다. 바로 ‘하체비만 콤플렉스’ 때문이다.
급하게 요가를 시작해 보기도하고 퍼스널 트레이닝에 투자를 해 보기도 하지만 묵은 하체지방을 단기간에 없애기란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 이런 부위들은 불필요한 근육들이 발달해 있으며 지방 자체도 연소되기 어려워 슬림 라인 완성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하체 지방 흡입, 허벅지 주사, 종아리 주사, 종아리 보톡스 등 하체비만족들을 위한 시술이 성황이다. 하지만 비용대비 효과는 미미한 편. 그나마 저렴한 종아리 보톡스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아야만 한다.
그렇다면 보다 근본적인 케어로 매끈하고 섹시한 하체 라인을 관리하는 방법은 없을까.
>>탄탄한 종아리로 건강미 넘치는 하체 가꾸기
미스코리아 공식 인증 뷰티샵 더 레드클럽은 여름철 매끈한 각선미를 선사해 줄 슬리밍 하체 트리트먼트를 소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슬리밍 하체 트리트먼트는 핫팬츠나 미니스커트로 여름 패션을 완벽히 소화하고 싶은 여성들에게 안성맞춤인 스페셜 관리 코스이다.
일반적인 슬리밍 코스와는 달리 레드온열기기나 엔더몰로지기의 특수기기관리가 눈에 띈다. 특히 엔더몰로지기는 셀룰라이트의 분해를 돕고 과잉 축적된 지방의 분해에 탁월하다. 림프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여 여성비만과 하체비만 관리에 효과가 높은 관리 기법이다.
또한 전문가의 매뉴얼테크닉으로 종아리에 과도하게 발달해있는 근육을 풀어주고 지방이 다량으로 분포되어 있는 하체 라인을 매끄럽게 해 준다.
하체 군살 제거와 더불어 뭉쳐있는 근육을 풀어주며 라인을 만든 뒤 슬리밍젤과 랩핑으로 탄력 있고 건강한 하체를 완성시키는 효과가 있다.
때문에 들쑥날쑥 정돈되지 않은 잔근육과 군살을 감추기 위해 한여름에도 긴 치마와 바지를 입을 수밖에 없었던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관리이다. 적은 횟수의 관리만으로도 만족할 만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하체 라인 뿐만 아니라 다리 부종 완화와 독소 및 노폐물 축적 방지에 도움이 된다.
전문 뷰티샵의 관리와 함께 올바른 식습관을 갖춘다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차가운 물 대신 따뜻한 차를 마시고 장시간 앉아 근무를 한다면 간단한 하체 스트레칭을 통해 다리의 피로를 풀어주자. 또한 다리를 꼬는 자세도 종아리 부종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허리를 곧게 펴고 앉는 자세를 유지하자.
(사진출처: bnt뉴스 DB, 더 레드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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