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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GD&TOP 신곡 ‘쩔어’ 8월 출격…메이드 시리즈 ‘E’ 첫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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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빅뱅 GD&TOP 출격한다.

7월2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빅뱅 ‘메이드 시리즈(MADE SERIES)’ 네 번째 앨범 ‘E’의 첫 번째 포스터를 깜짝 공개, GD&TOP 신곡 ‘쩔어’를 예고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지드래곤과 탑이 뒤를 돌아본 채 담벼락을 잡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지드래곤은 파란색 트레이닝복과 빨간 머리, 탑은 노란색 트레이닝복과 노랗게 염색한 머리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GD&TOP 재결성은 지난 2010년 12월 첫 정규 앨범 이후 5년 만에 컴백하는 것으로 이번 신곡을 통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일지에 대한 가요계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더불어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이 전해지면서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빅뱅은 5월부터 매달 ‘메이드 시리즈’의 ‘M’ ‘A’ ‘D’ 앨범을 공개, 각 앨범마다 두 곡씩 공개하며 가요계를 뜨겁게 달궜다. 그간 ‘루저(LOSER)’ ‘배배(BAE BAE)’ ‘뱅뱅뱅(BANG BANG BANG)’ ‘위라이크투파티(WE LIKE 2 PARTY)’ ‘이프유(IF YOU)’ ‘맨정신’ 등 총 6곡이 공개됐다.

네 번째 공개될 ‘E’ 앨범을 통해 GD&TOP이 5년여 만에 컴백하는 가운데 두 멤버가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또 가요계 어떤 돌풍을 일으킬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매달 싱글 앨범을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빅뱅은 이달 24일, 2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30일에는 필리핀 마닐라, 내달 1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아시아 월드투어를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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