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오피스’ 홍원찬 감독이 영화를 찍으면서 신경 썼던 부분에 대해 밝혔다.
7월23일 서울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오피스’(감독 홍원찬) 제작보고회에서는 홍원찬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고아성, 박성웅, 배성우, 류현경, 이채은, 박정민, 오대환, 손수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영화에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이 있느냐는 물음에 홍원찬 감독은 “이번 영화를 찍으면서 다 신경 쓰려고 노력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스릴러 영화인데 또 호러적인 요소가 있다. 호러는 좀 판타지적인 요소가 많고 스릴러는 리얼 베이스 장르인 것 같다. 두 장르를 믹스매치 하는 게 쉽지 않았는데 그걸 영화에 혼합하려고 신경 많이 썼다”고 대답했다.
한편 ‘오피스’는 자신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평범한 회사원이 다시 회사로 출근하는 모습이 CCTV 화면에서 발견되고, 그 후 회사 동료들에게 의문의 사건들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8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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