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용팔이’ 조현재가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다.
7월23일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측은 조현재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조현재는 젠틀한 신사로 변신해 중후한 멋을 뽐내고 있다.
귀티가 흐르는 외모에서는 자상함이 묻어나지만, 조명에 의해 음영이 좌우로 나뉜 얼굴에서는 냉랭함 풍겨 나와 반전 카리스마를 예상케 한다.
‘용팔이’ 측은 “조현재가 연기할 한도준은 탐욕을 채우기 위해 이복동생을 깊은 잠에 빠트리는 것은 물론 생명까지 노리는 최고의 악역이다. 조현재를 주목할 것은 그가 지닌 선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배신하는 역할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팔이’는 8월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콘텐츠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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