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포미닛의 비디오’에서 권소현 배 요리 빅 매치가 펼쳐진다.
7월20일 방송될 K STAR ‘포미닛의 비디오’ 3회에서는 포미닛 멤버들이 막내 권소현의 집들이에 나선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포미닛은 각자 선물을 들고 권소현의 집을 방문했다. 현아는 “잘 풀려라”며 휴지를, 전지윤은 직접 갈아 만든 착즙 음료를 선물했다. 깔끔하게 정리된 집을 구경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던 멤버들은 이내 TV를 틀고 과자를 먹으며 휴식을 취했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쿡방’에 맞춰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프로그램을 떠올린 권소현은 “나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하고 싶어”라며 소망을 드러냈다.
막내의 소원을 들은 현아는 전지윤과 함께 즉각 냉장고 탐방에 나섰다. 일렬종대로 정리된 반찬통을 본 이들은 “여기서 요리 대결 한번 찍자”라고 제안했고 남지현과 전지윤의 ‘15분 대결’이 성사됐다. 앞서 캠핑기를 통해 요리 실력을 드러낸 남지현은 ‘백종원 레시피 추종자’로 자신감을 보였지만 맛을 인정받진 못 했다. 전지윤 역시 요리 실력을 제대로 보여준 적이 없어 설렘과 걱정이 뒤섞인 분위기 속에 요리가 시작됐다.
틈날 때마다 휴대전화로 레시피 검색에 시간을 쏟았던 남지현은 삼겹살을 주재료로 선택했다. 전지윤은 계란과 간장, 메추리알을 이용한 볶음밥을 만들었다. 과연 두 사람 중 권소현의 입맛을 사로잡은 셰프는 누구였을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포미닛의 비디오’는 총 8회에 걸쳐 방송되며 20일 오후 11시에 3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K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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