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그룹 비투비가 리얼리티 프로그램 ‘더 비트 시즌2’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7월15일 비투비의 네이버 스타캐스트 채널을 통해 온라인 리얼리티 프로그램 ‘비투비-더 비트 시즌2’의 세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첫 방송 현장 비하인드 영상의 못 다한 이야기를 담은 이번 에피소드에서 비투비는 신곡 ‘괜찮아요’의 뜨거운 첫 무대 뒷이야기를 비롯해 깜짝 무대를 꾸몄던 댄스곡 ‘어기여차 디여차’의 무대 준비과정까지 담겨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방송무대에 오르기 직전 멤버들은 긴장을 풀기 위해 팬들에게 간단한 마술 개인기를 선보였다. 리더 서은광은 손 안에 쥔 강아지풀을 천천히 공중부양 하 듯 들어 올리는 수준급 착시마술을 공개, 보는 이들의 신기함을 더했다. 정일훈 역시 간단한 마술 개인기를 시도, 분위기와 상반되는 2% 어설픈 손짓으로 연신 폭소를 자아냈다.
이민혁은 팬들을 위한 폭풍 랩핑을 선보였다. 컴백 첫 주 타이틀곡과 함께 깜짝 활동 곡 이었던 ‘어기여차 디여차’가 1분 30초 가량의 짧은 버전으로 편집돼 랩 분량이 대폭 줄어든 만큼 이를 아쉬워할 팬들을 위해 랩을 즉석 라이브로 선보인 것.
평소 뛰어난 운동실력으로 스케이트보드 선수를 준비했던 이력이 있던 멤버 이창섭은 시청자들을위해 깜찍한 보드 상식 강좌를 펼치기도 했다.
‘푸시오프’라는 기초 기술을 꼼꼼히 설명한 이창섭은 “예능은 그렇게 하면 안 돼”라는 막내 육성재의 짓궂은 창섭 몰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몸소 시범까지 선보이며 교육방송 못지않은 전문성으로 자신의 분량을 뽑아내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신곡 ‘괜찮아요’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투비는 음악 방송은 물론 광고, 라디오, 예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출처: 비투비 ‘더 비트 시즌2’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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