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상류사회’ 윤지혜가 성준을 이용하며 모태 야망녀로 등극했다.
7월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1회에서는 윤지혜가 성준을 이용해 자신의 목적을 성사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예원(윤지혜)은 면세점 입점 건을 성사시키기 위해 최준기(성준)와 거래를 했다. 최준기의 도움으로 아버지의 미션을 성공시킨 장예원은 그의 능력을 인정, 함께 손을 잡기로 결정했다.
특히 장예원은 처음부터 최준기를 스카우트하려는 목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테스트하는 척하며 치밀한 사업가의 기질을 보였다.
이처럼 윤지혜는 냉철함으로 무장한 장예원 캐릭터를 열연하며, 무게감 있는 카리스마로 브라운관을 압도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윤지혜가 출연하는 ‘상류사회’ 12회는 오늘(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상류사회’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