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나 기자] 덥고 습한 장마기간이 다가오고 있는 여름철이다. 쾌적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링에 대한 고민하고 있는 지금 필요한 것은 다름 아닌 셔츠.
변덕스럽게 오락가락하는 장마철 날씨에 사랑받는 아이템 셔츠는 어떤 컬러나 어떤 소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베이식한 아이템이지만 어떠한 스타일을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
장마철에도 스타일리시함을 잃지 않게 해주는 셔츠를 입은 스타들이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과 시사회를 찾은 이하늬, 수지, 민효린의 스타일링을 통해 셔츠 스타일링 비법을 알아보자.
#이하늬
평소 자기관리가 철저하다고 유명한 ‘겟잇뷰티’의 뷰티 멘토 이하늬는 완벽한 보디라인을 뽐내며 행사장을 찾았다.
카키 컬러의 셔츠에 하이웨스트 핫팬츠를 매치한 그는 사랑스러운 보조개 웃음을 뽐냈다. 그는 카키 컬러와 어울리는 골드 네크리스로 룩의 포인트를 주며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수지
열애 인정 후 더욱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는 수지는 베이비 핑크 컬러의 셔츠에 하이웨스트 블랙 팬츠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헤어 스타일링과 어울리는 드롭 이어링과 깔끔한 실반지는 그의 룩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수지는 전체적으로 페미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셔츠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민효린
늘 남다른 스타일링으로 주목받는 태양의 그녀 민효린의 셔츠 스타일링 또한 눈여겨볼만 하다. 깔끔한 화이트 셔츠에 베이지 컬러 하이웨스트 팬츠로 룩을 완성한 그는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다소 심심할 수 있는 화이트 셔츠는 베이지 컬러의 팬츠를 만나 특별해졌다. 이에 둥근 프레임이 인상적인 선글라스는 민효린의 명품 코를 돋보이게 만들어줘 스타일지수를 높여주기도 했다.
Editor Pick
장마철 날씨에 불쾌지수를 낮춰주는 아이템으로는 화려한 프린트가 있는 셔츠가 제격이다. 플라워 프린트는 사계절 사랑받을 뿐만 아니라 트렌디하면서 복고스러운 느낌까지 연출할 수 있는 것.
이에 청량한 스카이 블루 컬러의 롱 스커르를 매치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마철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더욱이 화이트 프레임의 독특한 선글라스를 포인트 이어링과 함께하면 에지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사진출처: 레미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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