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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소녀시대, 썸머 ‘파티’로의 초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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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예나 기자] “‘역시 소녀시대’라는 말을 듣고 싶어요.”

7월7일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야외수영장 오아시스에서 소녀시대 새 싱글 ‘파티(PART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은 1년6개월 만의 컴백에 무척 흥분된 모습을 보였다. 수영은 “아직 실감이 잘 안 난다. 그만큼 오래 기다렸고 오랫동안 준비한 앨범이다”며 “무대를 향한 열망이 컸다. 다시 연습생이 된 것 같다. 예전에는 바쁘게만 준비했다면 이번에는 여유를 갖고 앨범에 대해 생각과 고민을 많이 한 시간이었다. 얼떨떨하지만 자신 있는 앨범이다”고 말했다.

‘소원을 말해봐’ 이후 첫 여름 활동에 대해 티파니는 “여름에 꼭 나오고 싶다는 이야기가 멤버들끼리 먼저 나왔다. 소녀시대만의 밝고 에너제틱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었다. 여름 컴백에 욕심을 낸 만큼 신나는 곡으로 잘 맞춘 것 같다. 신나게 파티 하는 느낌으로 컴백 한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여름 컴백인 만큼 멤버들은 몸매 관리에도 신경 쓴 모습이었다. 먼저 윤아는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고 이야기했고, 수영은 “몸을 키우려고 근력 운동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현은 유산소 운동과 필라테스를, 유리는 수영을 몸매 관리 비법으로 밝혔다.

마지막으로 써니는 “오랜만에 나와서 걱정되는 부분도 많고 적응되지 않은 부분도 있다”며 “소녀시대로서 좋은 모습 보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많은 분들에게 만족감 드릴 수 있는 소녀시대가 되고 싶다.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소녀시대는 이날 오후 8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파티 @반얀트리’ 행사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소녀시대는 신곡 ‘파티’ ‘체크(Check)’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며 행사가 모두 끝난 후인 오후 10시, 음원과 동시에 ‘파티’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타이틀곡 ‘파티’는 신선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여름 팝송이다. 심장을 울리는 베이스 사운드와 소녀시대의 통통 튀는 보컬이 어우러져 마치 해변가를 달리는 듯한 청량감과 쿨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10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하며, 선행 싱글 ‘파티’는 오늘(7일) 오후 10시, 음반은 8일 오프라인 발매된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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