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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송재림, 자연스러운 스킨십 스킬 공개…‘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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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마녀사냥’ 송재림이 스키십 스킬을 공개한다.

7월3일 방송될 JTBC ‘마녀사냥’에서는 단독게스트로 출연한 송재림이 자신만의 스킨십 스킬을 이야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동엽은 송재림을 보며 “만지는 걸로 유명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등을 통해 스킨십이 자연스러운 인물로 알려진 데 따른 반응이다.

이에 송재림은 “원래 남녀 구분을 두지 않고 스킨십을 좋아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성 뿐 아니라 남자들과도 스킨십을 자연스럽게 하는 편이다. 남자들을 편하게 대하는 것처럼 여자들에게도 스스럼없이 다가가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송재림은 자신만의 스킨십 스킬을 전수하기도 했다. 집에 놀러오는 연하의 썸남이 팔베개까지 해주는데도 더 이상의 스킨십은 하지 않아 헷갈린다는 여자 시청자의 사연을 듣고는 “한방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팔베개를 하는 것까지는 쉽지만 반대 쪽 팔을 그 위로 올리는 게 어렵다”면서 신동엽에게 자신의 팔을 올리고 ‘5초 스킨십 이론’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신동엽은 갑작스러운 송재림의 행동에 당황하면서도 애써 괜찮은 척 표정관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거침없는 매력을 드러내던 송재림은 ‘스킨십을 할 때 사람들 눈치도 안 보는 편 아니냐’라는 질문에 “NO”라고 답해 돌연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히려 송재림은 “그런걸 좀 쑥스러워한다. 공원에서 키스는 해봤지만,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을 굳이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긴 싫어 등지고 키스했다”며 로맨틱남의 이미지를 굳혔다.

그러면서도 ‘혹시 의외의 장소에서 스킨십을 한 적이 있냐’라는 질문에 송재림은 “자취를 일찍 시작해 굳이 의외의 장소로 찾아갈 필요가 없었다”고 솔직하고 직설적인 대답으로 MC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송재림이 전하는 스킨십 노하우는 오늘(3일) 오후 11시 ‘마녀사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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